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스위스를 방문하고 있는 관광객이 많다.
스위스의 최대 성수기는 7월부터 8월이다.
그 이유는 정상은 눈으로 덮혀 있지만 아래는 파란 자연이 펼쳐져 있어 엄청난 장관을 이룬다.
필자는 이번 휴가로 스위스와 스페인을 다녀와 꼭 필요한 필수 꿀팁들을 공유 하려고 한다.
그 첫번째 바로 숙소편이다.
스위스의 숙소는 무엇이 있을까?
스위스에서는 보통 호텔 혹은 인터홈을 통해 숙소를 구하게 된다.
여기서 인터홈이란 에어비앤비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인터홈이라는 회사에서 독채를 빌려 주는 것이다.
스위스라는 나라가 워낙 물가가 비싸기에 호텔의 금액은 위치에 따라 다르나 뷰가 좋으면 시설이 별로여도
한화로 1박에 100만원이 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래서 인터홈을 통해 독채를 많이들 빌리곤 한다.
필자도 인터홈으로 숙소를 예약하여 사용하고 왔다.
인터홈의 장점은 무엇인가?
첫번째 인터홈의 장점은 독채를 사용하기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집마다 어느정도의 거리들이 다 있기 때문에 소음걱정도 없으며,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다.
두번째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위스는 물가가 정말 비싼나라이다.
가장 이해하기 편하게 맥도날드 세트하나가 기본적으로 15000원을 넘어선다. 그나마 싼편이다.
그렇다고 스위스를 가서 꼭 먹어야 되는 음식도 많지도 않을뿐더러 맛있는 편도 아니다.
대다수 관광객들이 QOOP이라는 마트에서 식자재를 사거나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편이다.
그러므로 취사가 되는 인터홈이 스위스 여행에서는 잘 맞다고 생각된다.
필자는 스위를 가게 된다면 인터홈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체크인은 어떻게 하나요?
인터홈의 경우 사무실에서 키를 수령해야된다. 하지만 보통 스위스직항편을 타고가면 이미 사무실은
영업종료이 된 상태이다. 그래서 보통 인터홈의 사무실 옆 우편함에 키를 보관해 준다.
그러기 위해선 예약을 한 후 온라인 체크인이 필수이다(시간을 맞춰서 간다고 해도 미리해두는게 좋다)
인터홈에서 보내주는 서류 사본을 필히 복사해 가는 걸 추천한다(필자의 경험이다. 사무실에서도 해오라고 하지만
없을 경우 사무실을 못찾는 경우가 될 수 있다) 체크아웃도 마찬가지로 사무실이 닫혀 있을 경우 우편함에 넣어두면 된다.
필자는 스위스 첫날 숙소가 그린데발트였는데 그린데발트에만 인터홈 사무실이 3개가 있었다.
구글맵을 통해서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하다가 가져간 사본이 생각나 확인해 보았다.
그 사본에는 키홀더의 주소가 적혀있었고 그것이 바로 당신이 예약한 숙소의 사무실이다(핵심 강조)
한시간이나 해매고 난 뒤 알아낸 정보이며, 이글을 보고 여행을 간다면 당신은 시간을 무척 아낄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보다 나은 이해가 될 것이다.
그 외 주의 할 점은?
- 인터홈을 사용 할 경우 숙소비 이외에 지방세가 추가가 된다. 1인당 1일씩 부과되며 이미 결제를 하고 간다면 포함되 있고,
현장에서 결제 할 시 체크인 할 때 미리 지불하면 된다. - 숙소 사용 시 쓰레기는 지정된 봉투에만 넣어야 된다.
-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키와 함께 동봉된 서류안에 비밀번호가 있다. 헤매지 말자.
필자가 직접 다녀와서 꼭 필수로 알아둬야 할 부분을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이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은 남겨주시면 답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