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데이트 맛집
화양연화 태국음식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를 일찍이 마치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였는데요.
오늘은 무언가 다른걸 먹어볼까 하다가 태국음식점을 가게 되었어요!
영등포 근처에 태국음식점들을 찾아봣는데 화요일 휴무인 곳도 많고
태국음식을 처음 접하는 저에게 너무 현지화스러운 맛이 나면 제가 먹기 힘들것 같았어요
많이 한국식으로 변화한?! 좀 다른 태국 음식점을 방문했어요.
먼저 이곳의 메뉴판이에요.
다른 곳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태국을 몇번 다녀와본 여자친구의 말로는
태국의 쌀국수가 원화로 3~4천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에 비하면 비싼거 같은데 또 한국에 있는 태국음식점들을 비교해보니
또 그렇게 엄청 비싸다는 못 느꼇어요!
저희는 그래서 태국 음식중 무조건 맛 봐야 한다는
뿌팟퐁커리와 똠양 쌀국수를 주문 하였어요.
사실 팟씨유나 카오팟 종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배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서요.!!
먼저 똠양쌀국수 먼저 나왓는데 고수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고,
(제가 고수를 아직은 못먹어서… 따로 언지 안한 것은 비밀입니다만.. ^^)
사진을 먼저 찍고 기다린 후에
드디어!
뿌팟퐁커리가 나왓어요.
나오자마자 사진부터 찍고 허겁지겁 먼저 뿌팟퐁커리부터 먹어봣는데요.
게를 껍질째 튀겨서 먹는 카레종류라고 해서 1차로 신기했고
먹어보니 껍질이 엄청 딱딱해서 못먹고 그런 껍질이 아니라서 2차로 신기 했어요!
또 맛을봣는데 계란과 카레가루와 참기름?! 인것 같은 맛과
게살이 들어가 있는 무언가 폭신폭신한 계란찜같은 비주얼이었어요!
또 똠양 쌀국수는 원래는 이런맛이 아니라고하는데
조금 단맛이 가미된 살짝 얼큰한 쌀국수 였어요!
새우와 해물완자?어묵?도 들어가있고,
숙주가 많이 들어가 있는 쌀국수 였어요.
처음 접하는 저에겐 이러한 맛이 너무도 신기 했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너무 입안이 즐거웠어요!
허겁지겁
‘와 이거 너무 맛잇다!’ 라는 감탄을 연발하면서
엄청빠르게 다 먹었습니다.
그러고 후식으로 타임스퀘어 안에 생활의 달인에 나와서
독일빵 달인으로 유명하신 김형준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브로트아트라는 독일빵집을 가고팟는데,
밥을먹고 넘어가니 빵들이 진짜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먹어보지 못하고,.. 지나가면서 찍었던 사진만..
이렇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ㅠㅠ.
영등포역 근처 타임스퀘어에서 태국음식을 안먹어본 사람이 맛있게 거부감 없이 먹어볼만한 음식점 화양연화를 다녀왔는대요.
다음번엔 조금 더 현지화스러운 태국 음식점도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